메타버스에서 부동산 가져 보실래요?
가상 부동산은 현실의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관심이 늘어서 매수자가 많아질수록 그 가치는 높아집니다. 땅값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임대수익이나 광고 수익 등 부수적인 수입을 가상 경제 활동으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초기 시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컨드 서울과 같이 갑자기 서비스가 종료가 될 수 있는 위험부담도 있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외면받은 지역의 땅값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현실의 부동산이 메타버스 안에서도 그대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부동산 메타버스가 론칭이 되고 있으니 호 갱 노노나 네이버 부동산을 참고하셔서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ARTH2
전 세계 사람들에게 부동산이란 어떤 의미일까. 최소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자산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 부동산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든 가상세계이든 폭등각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 세계에서의 자산 가치가 가상현실 세계에도 자산 가치가 있을까요? 사람들이 현실이 아닌 가상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는 비싼 땅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돈을 번다는 경험이 역사적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 짜는 현실에서는 비싼 땅을 소유하는 건 물론 강남의 건물이나 만용성, 국회의사당 같은 특수물건들은 일반 사람들은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상세계에서라도 좋은 땅을 이미 싸게 사놓는다면 현실 세계처럼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사람들은 EARTH2에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비트코인만큼 폭등하고 있습니다.
부루마블
어렸을 적 부루마블을 한 기억은 다들 있을 것입니다. 친구들과 열심히 부루마불을 하고 있는데 전학 온 친구가 핸드폰 게임인 모두의 마블을 전파시켰고 이것은 밤이고 낮이고 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시간 때만 잘 맞으면 함께 할 수 있는 큰 이점 또한 갖고 있어 부루마블을 접었다는 슬픈 소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가상현실 부동산을 팔고 사는 더 발전한 플랫폼이 24시간 시간에 상관없이 사고팔 수 있고 심지어 가상화폐가 통용되어 현실 세계에도 통용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세컨서울(SECONDSEOUL)
한국 부동산 메타버스의 선두 자는 누구일까요. 저는 세컨드 서울을 들고 있습니다. 사전청약 당시 단기간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돌연 이틀 만에 서비스 중단을 선언해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받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EARTH2를 기대했던 사람이 많았는데요. 갑자기 서비스 종료를 선언해서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서비스 종료의 이유를 알아보니 사전청약하는 당시에도 '엔시티'라는 광고 회사가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그 회사가 주식시장 상장사인 '엔 비리'의 자회사였습니다. 엔씨 티위 광고, 홍보 등등 세컨드 서울에 사전청약을 참여하는 수많은 사용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엔이 티가 넘겨받아 사실상 그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는 것이 내용의 골자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엔씨치를 내 새울 것이 아니라 엔이 티의 이름으로 세컨드 서울을 준비했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하는 의구심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 타이틀을 잘 이용했으면 어쨌을까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곧 정식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하니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트윈코리아(TWINKOREA)
한국 부동산 형식의 메타버스에 또 추천할 만한 것은 트윈 코리아입니다. 사전청약은 일단 돈 드는 것이 아니고 신청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료 에어드롭은 아니고 청약 경쟁률 바탕으로 당첨이 되면 1실당 10만 원에 분양한다고 아니 어찌 보면 큰돈일 수 있지만 EARTH2의 경험상 비트코인의 초기 모습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모든 구역을 셀로 나누어 분양을 하는데 서울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100만 셀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셀 소유자는 소유한 셀 구역 내에 식당 및 상점이 진행한 광고 마케팅의 일부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고 유저들이 셀에 위치한 식당과 상점을 이용하고 결제, 영수증 리뷰를 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하니 광고를 돌려서 가상 경제 활동과 현재 세계의 활동을 이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셀을 분양받은 후에는 NFT 화를 통해 판매도 가능할 전망이지만 아직 속단하기에는 이릅니다. 또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보면 월간 방문 유저 300만 명인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과 국내 최대 직장인 모바일 식권 '식신 E 식권'을 운영하는 트윈 코리아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사전 청약이 있으면 일단 신청해 보세요. 이것 하나로 큰돈을 번다는 확신은 드릴 수 없지만 메타버스의 생태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상 부동산 투자
가상 부동산 투자는 점점 메타버스의 일상이 될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현재 살 수 없는 부동산에 대한 욕망이 섞여 있습니다. 목 좋은 지역에 땅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부동산처럼 갖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현실 세계와 달리 가상세계의 부동산은 지금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라 할지라도 회사가 사라지거나 서비스가 갑자기 종료가 될 수 있다는 점과 같은 서비스를 우후죽순 경쟁업자들이 만들어 메타버스 부동산을 서로 경쟁을 한다면 그 값이 떨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은 분명히 알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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