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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고독사 예방의 대안은 간호 로봇이 아닐까

by it와 함께라면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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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은?

현재 세계의 많은 국가에서 점점 더 많은 노인은 돌보기 위한 대안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현재 지속적으로 전체 노인의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간병인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간호 로봇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노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로봇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로봇 시장의 규모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봇은 노인과 어린이를 돌보는 동시에 환경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편리하고 빠르게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로봇의 센서를 통해 환경을 다시 구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안 환경의 온도나 습도로써 가정기기를 키거나 끌 수 있고 아이가 자거나 일어나면 불을 켰다 껐다 할 수도 있습니다. 로봇에는 사각이 없는 360도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면 단말기 휴대폰으로 이미지를 전송하여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을 해서 돌볼 수 있는 것입니다. 노인에게 시계를 겸한 전자기기를 장착시키면 혈당계와 혈압계를 실시간 체크할 수 있고 데이터에 따라 약을 갖다 줄 수도 있습니다. 노인 건강 데이터 등 간호 로봇이 전송한 모든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고 동시에 경보기 기능도 있어서 아이들은 연기감지센서와 감시영상에 따라 화재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고독사

간호 로봇이 나타났다


고독사는 현대 시대에 점점 큰 화두가 될 정도로 고민이 많은 문제 중 하나입니다. 노인 고독사 뿐만 아니라 청년 고독사도 중년 고독사도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주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돌발적으로 사망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도시화로 인해 사회는 점점 개인화가 되어가고 있고요. 그에 따라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고독사로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통상적으로 자신의 주거지에서 1주일 이상 방치되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 또한 친척이나 가족보다는 월세를 받으러 온 집주인이나 채무에 관계된 사람에게 발견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결국 1인 가구 중에 가족 및 주변 관계에 단절이 되거나 경제력 상실로 인한 빈곤들이 고독사의 원인들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주변 관계에 대한 것들을 간호 로봇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내어 봅니다. 글로벌 고령화 시장의 도래로 간호 로봇의 응용 시나리오는 매우 광범위하며 미래의 사용은 가정 및 요양원에 국한되지 않을 것입니다.아마도 많은 수의 간호 로봇이 호텔, 레스토랑에 나타날 것입니다.

노인 부양

노인을 어떻게 부양할 것인가가 현대 도시생활의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각 국가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직면하여 대부분의 가정은 최후의 수단으로 맞벌이 가정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로부터 젊은 세대가(대부분 장자가) 노인을 부양하는 전통이 있었지만 삶이 각박해지면서 젊은이들이 부모를 모시는 책임을 떠맡는 것이 버겁게 느껴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해외에서는 노인을 위한 전문 간병인을 고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되었지만 그조차도 간병인 부족과 돈 문제로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속화된 현대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노인 부양의 현실적인 문제

보모나 요양보호사, 가사도우미 산업들은 몇 가지 큰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첫째, 취업 문턱이 낮습니다. 가사도우미는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요리하며 청소만 할 수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기본적으로 건강 진단서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둘째, 요양보호사 및 간호 및 유모와 같은 가사 서비스에 대한 통일되고 명확한 주요 공식 부서가 없습니다. 시장 관리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분업이 불분명하여 관련 당사자 간의 분쟁이 빈번하고 분쟁 조정이 어렵습니다. 고용주와 서비스 직원 사이에 갈등이 있으면 중개 기관만 찾을 수 있으며 중개 기관에서도 이런 갈등을 해결하기 쉽지 않습니다. 도시화와 지능화에 힘입어 과거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했던 제조업이 자동화를 통해 산업 고도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이 인구들은 노령화가 가속화되었기 때문에 자동화는 고령화 인구를 구하는 희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간호 로봇이 간호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기존 로봇의 능력만으로도 인력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머신러닝 등의 기술 발달로 아직까지 매끄럽지는 않더라도 인간과 기계 사이의 대화는 이미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문제는 노인들이 기꺼이 자신의 감정을 로봇에게 전달할 수 있는지입니다. 지금은 무인 식당이 많아졌고 키오스크가 보편화가 된 시대입니다. 로봇이 씻고, 자르고, 요리하는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완료할 수 있습니다 2018 CES World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부터 Aeolus의 홈서비스 로봇은 바닥 닦기, 테이블 닦기 등의 기능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머신 러닝을 통해 수천 가지의 다양한 물체를 식별하고 정확하게 각 물건의 위치를 ​​찾아 뺀 후 정확히 제자리에 갖다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물건을 어디에 놓았는지 기억나지 않아도 찾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24시간 관리해야 할 일도 로봇이 대신할 수 있고, 차와 물을 제공하는 등의 모든 작업도 로봇이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일부 특별한 상황에 직면하여 로봇은 제스처 인식 기능을 통해 다른 도움을 구하거나 긴급 전화를 걸도록 돕습니다. 현재 적용 가능한 시나리오와 능력으로 볼 때, 간호 로봇은 기본적으로 인간 간호가 실내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을 완료할 수 있지만, 직면한 문제는 실외 환경에서 간호입니다. 자율성이 없는 노인을 돌볼 때와 마찬가지로, 노인을 데리고 햇볕을 쬐거나 집에 없는 음식을 보충해야 하는 경우에는 아직까지는 부족함이 있는 실정입니다. 간호 로봇의 가격과 더불어 단시간에 가족단위로 진입하는 것은 아직 현실적이지 못하지만, 요양원과 같은 기관에서는 사람과 기계가 결합하여 간호 로봇의 모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일단 '렌털'부터

간호 로봇의 두 가지의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하나는 가족 단위를 위한 간호 로봇이고 다른 하나는 요양원 ​​및 기타 기관을 위한 간호 로봇입니다. 기능상 큰 차이는 없으나 가격 등의 요인으로 인해 현재 개인 주택 시장에서 간호 로봇에 대한 수요는 요양원 ​​등 기관에 비해 훨씬 적은 수준이다. 예를 들어 일본 Toyota Corporation에서 개발한 로봇 "HSR"은 현재 주로 요양원, 학교, 병원 및 기타 시나리오에서 사용됩니다. 그리고 요양원 수요 1.2단위가 아니기 때문에 임대가 가장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상용화 단계에서 겪고 있는 가격 문제도 곧 각 기업들이 로봇의 각축전을 벌인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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