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요즘 뉴스에 화두가 되는 이슈거리 중 하나가 암호화폐의 전망, 즉 블록체인에 대한 것일겁니다. 누구나 들어보았지만 아직까지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이 이쪽 세계입니다.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등 이 단어들을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정작 누군가가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정확하게 대답하기 힘든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 실체를 알고 정확하게 대답하는 사람은 아직 드뭅니다. 이것을 메타버스와 인공지능까지 엮어서 말할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블록체인은 벌써부터 우리 삶에서 깊숙히 들어와 있으며 이미 세상 한 구석부터 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것에 대한 전망까지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암호화폐의 전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목차
- 절대 암호화폐는 사라지지 않는다
- 암호화폐에 욕망을 깊숙히 알아보자
- 전자 화폐를 위조할 수 있을까?
1. 절대 암호화폐는 사라지지 않는다
암호화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입니까? 네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을 비롯해서 도지코인, 싸이월드 등등 이름은 많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을 세계 최초로 제안한 논문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며 2008년 10월에 '비트코인, p2p 일렉트로닉 캐시 시스템' 이란 주제로 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사람에 대해 정확한 실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치 유령이 쓴 것 같습니다. 가장 유력하게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는 주장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연합체라는 주장입니다. 이들이 세계 경제를 장악하기 위해 이것을 만들었다는 설 입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비트 코인이 암호화폐일까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비트코인도 암호화폐에 한 종류입니다. 비트코인 이외에 이더리움을 비롯한 클레이튼, 디센트럴랜드, 도지코인 같이 수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즉 만약에 비트코인이 없어진다고 할지라도 암호화폐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정리
-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비트코인에 대한 논문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 사토시 나카모토는 글로벌 IT기업들의 연합체라는 주장이 가장 유력하고 이들은 세계 경제를 장악하기 위해 만들었다.
- 비트코인이 없어질지라도 암호화폐는 없어지지 않는다.
2. 암호화폐에 욕망을 깊숙히 알아보자
비트코인 초기의 역사를 들여다 보려면 일렉트로닉 캐시로 먼저 검색해 보아야 합니다. 세계 최초로 전자화폐 개념을 제시한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라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암호학자인 데이비드 차움이라는 사람입니다.
그가 쓴 논문들은 인터넷 공간에서 어떻게하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의 논문들 상당수는 현재 우리 실생활에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데이비드 차움이 비트코인의 논문이 나오기 훨씬 전인 1982년에 전자화폐라는 개념을 만들었을까요?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판매를 하고 구매를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현금입니다. 신용카드는 들고 다니기는 편하지만 내가 무엇을 샀는지에 대해 실시간으로 추적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현금으로 지불할 수 없습니다. 현금으로 지불하더라도 결국 전자상거래로 인해 숫자와 숫자로 옮겨지게 되어 추적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차움 박사는 처음엔 이것을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988년에 '추적 불가능한 결제 시스템'이라는 논문을 통해 추적 불가능한 디지털 화폐를 제안 한 것이 전자 화폐의 시초입니다.
전자화폐의 존재에 가장 큰 이유는 익명성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추적당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욕구. 이 욕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전자화폐도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자화폐는 익명성을 위해 만들어졌기 떄문에 정부의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세금 탈세나 범죄 등 나쁜 용도로 쓰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호화폐의 전망은 개인과 정부 간의 줄다리기를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 결국 어떻게 법으로 규제하면서 어떻게 투자의 개념으로 잘 운용하느냐에 따라 이것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갈 수 있는 다리가 될 것입니다.
정리
- 데이비드 차움이 초기 전자 화폐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 전자화폐의 가장 큰 중요한 점은 익명성이다. 이것의 욕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전자화폐도 사라지지 않는다.
3. 전자화폐를 위조할 수 있을까?
현재에는 거의 없어졌지만 예전만 하더라도 5만 원권 지폐를 컬러 복사기로 복사해 위조한 일들이 가끔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현재에 위조 방지 장치의 정교함을 알고 있는 이들은 절대 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전자 화폐의 경우 컴퓨터 속에 있는 화폐이기 때문에 1,0,1,0 같은 디지털 정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에 가장 장점이자 단점이 무엇일까요?
복사를 해도 원본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의 의미는 위폐를 감별하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1주를 사서 열 번 복사하면 10주가 됩니다. 이렇게 복사해서 위폐를 만드는 것을 기술적으로 방지하는 방법이 전자화폐의 존재이유입니다.
신용카드를 예로 들어봅시다. 내가 갖고 있는 신용카드를 상점에 직접 긁는다면 카드 단말기에 내 정보가 수집되어 보내지고 이 신용카드가 진짜라는 것을 확인이 된 후 승인되어 결제가 됩니다. 전자화폐의 경우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전자화폐로 인터넷에 옷을 산다고 가정해 봅시다. 현금에 자신들 만의 일련번호가 있는 것 처럼 전자화폐도 일련번호가 존재합니다. 인터넷에 옷을 결제할때 일련번호를 확인해서 승인이 되는 것입니다.
매번 일련번호를 확인하면 어느 사용자가 어디에서 전자화폐를 사용했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디 등록 시 실명 확인을 하지 않는 한 실제 그 아이디가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즉 이론적으로 본다면 아이디의 익명성이 보장되면서 이것으로 로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합니다.
암호화폐의 전망을 살펴보면 이 익명성이 보장되면서 사고 팔 수 있는 장소의 유무가 핵심입니다. 그것은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많은 플랫폼들이 가야 할 방향성 중 하나입니다.
정리
- 전자화폐의 1,0,1,0같은 디지털 정보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의 장점이자 단점은 원본과 똑같이 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 신용카드처럼 전자화폐도 자신들의 일련번호가 있고 이것을 확인해서 승인될 수 있다.
- 아이디가 실명으로 등록되지 않았을 경우 자신의 익명성을 보장하면서 이것으로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합니다.
비트 코인 및 도지 코인, 이더리움, 클레이튼 같은 많은 코인들에 관심이 많이 가실 겁니다. 또한 2021년도까지는 아직 이것에 대해 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MZ세대에 곽광을 받고 있는 투자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나온 의미와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앞으로의 쓰임새를 고민해야 합니다. 앞으로 생겨나서 돈 벌 수 있는 코인 보다는 없어질 코인이 더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한방의 떼돈을 위해 주식을 몰빵했다가 상장폐지되는 과정과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암호화폐의 전망을 항상 주시하며 공부하면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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